연기된 아르헨티나의 비트코인 ATM을 위한 야심찬 계획

금융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올해 말까지 설치하기로 약속한 최소 150대의 비트코인 ATM을 확보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10월에 보도된 대로, 미국 회사인 오디세이 그룹은 2019년 말까지 총 1,600대의 기계를 보유한 남미 지역에 150대의 비트코인 ATM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게다가 아르헨티나에 최초의 암호화폐 캐시 포인트를 세운 아테나 비트코인도 2018년 말까지 지역에 총 30대의 기계 지급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곧 수십 개의 새로운 비트코인 ATM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딧세이 그룹은 계획을 연기했고 이제 향후 6개월 동안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고 Next Web은 세바스찬 폰셀리즈 대표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아르헨티나의 비트코인 ATM 업그레이드를 연기한 이유는 중앙은행과 앞서 “모든 법적 및 기술적 요구 사항”을 조정해 줄 것을 요구한 단체 내 시장 파트너들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회사가 이전에 아직 실현되지 않은 여러 가지 약속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년 9월 자회사인 옥타곤(Octagon)은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10월까지 250대의 암호화폐 ATM을 설치할 계획이었습니다.

2018년 5월, 폰셀리즈는 자신의 회사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과 4,000대의 기계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같은 인터뷰에서 CEO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 200대의 ATM기가 설치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아테나가 설치한 이 나라에서 오직 4개의 암호화폐 캐시 포인트를 보여주는 Coin ATM Radar에 따르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보도 당시 아테나는 의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에서 원화가 더 변덕스러운 경향이 있다는 사실은 “지역 전체에 걸쳐 채택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주요 암호화폐 방식 거래소 OKEx의 소유주인 OkGroup이 11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Fiat-to-crypto 거래소 OkCoin을 통해 이 지역에 진입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신용화폐의 가치가 여전히 불확실하기 때문에, 우리의 희망은 아르헨티나인들에게 일련의 암호화폐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아르헨티나 경제에 어느 정도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11월 초 오코인의 라틴 아메리카 대표자는 말했습니다.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9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