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오라클의 루 커너 "약세장에서도 비트코인은 생존 한다"

벤처 투자가 루 커너(Lou Kerner)는 비트코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닷컴 버블과 비교했다. 커너(Kerner)는 비트코인(BTC)이 현재의 약세장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장기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항상 수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미래, 긍정적

며칠 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커너(Kerner)는 비트코인 소유자들은 특정 2년 기간 동안 항상 이익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 시장을 닷컴 시장과 비교했다. 그는 아마존이 닷컴 버블에서 시작되었지만 살아남았고 현재 세계 최고의 회사 중 하나라고 말했다.

“만약 당신이 인터넷 버블 시대를 생각해보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회사 중 하나인 아마존도 2년 동안 95% 이상 하락했습니다.”

1997년, 아마존은 IPO를 거치며 주식은 18달러에 거래됐다. 이듬해에는 주당 300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2001년 9월, 각 주식은 6달러 이하로 거래되었다.

이는 2017년과 2018년 사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벌어진 일과 비슷하다. 2017년 초에 비트코인은 1,000달러 이하로 거래되었다. 연말에 12월에 2만 달러에 도달했고 현재 비트코인은 4,500달러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심지어 1,5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는 “2013년 비트코인이 70%이상을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이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효율적인 가치 저장고”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coinpress.co.kr/2018/11/28/1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