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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00만원 재돌파… 이유는?

M 우진아윤아빠 0 0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17일 美 세금 납부 마감…급격한 금리인상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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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진=머니투데이DB비트코인이 다시 상승랠리를 펼치며 1000만원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15일 1000만원선이 붕괴된 뒤 한달여 만이다. 헤지펀드 자금 복귀, 미국 세금납부 시한 마감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25일 오후 2시 현재 국내 가상통화 거래사이트에서 비트코인은 1050만원선에 거래됐다. 비트파이넥스 등 해외 거래사이트에서도 9700달러까지 오르며 1만달러 돌파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더리움·리플 등 주요 가상통화도 일제히 가격이 올랐다.

◇17일 美 세금 납부 마감…1000만원 재돌파

비트코인은 지난 1일 708만원까지 떨어져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1월6일 기록한 고점(2880만원) 대비 반의 반토막이 난 셈이다.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는 올해 초 거세진 각국의 가상통화 규제 움직임과 미국의 가상통화 매매 차익 과세가 꼽힌다. 특히 세금 납부를 위해 투자자들이 가상통화 현금화에 나서면서 가격 하락폭이 커졌다.

하지만 지난 17일 세금 납부가 끝나면서 매도세가 멈췄다. 여기에 700만~800만원대를 저점으로 판단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사들의 움직임도 가상통화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금융데이터그룹 톰슨로이터가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등으로 구성된 고객사 4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20%가 가상통화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고, 연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향후 3~6개월 내에 거래에 나설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70%에 달했다. 22%는 '6~12개월 내에 투자에 나설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이 본격적으로 가상통화시장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가격 상승세가 진정되고 가상통화 관련 규제가 정비되면서 금융사들의 진출 여건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시장에 활기가 돌면서 낙관적인 전망도 이어진다. 톰 리 펀드스트래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7일 세금 납부 마감이 끝나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중순쯤 2만달러를 돌파해 연말 2만5000달러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 3% 돌파…위험자산 기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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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이 3%를 기록했다. /사진=CNBC하지만 성급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가장 큰 우려는 급격한 금리인상이다. 24일 CME 페드(FED)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은 올해 네 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을 48.2%로 전망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시중 유동성이 줄고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지기 때문에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4년 만에 3%를 돌파한 10년물 미 국채 금리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안전자산인 미 국채의 수익률이 오르면서 위험자산에 몰리던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급격히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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