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캡 상위 25개 코인 중 80%는 '워시 트레이드(자전거래)' 됨.

블록체인 데이터 연구팀인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는 코인마켓의 비트코인으로 거래되는 상위 25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그들은 거래에서 '워시 트레이드'의 증거가 있는 거래들에 대해 깊이 파고들었다. 워시 트레이드는 일부 할에서는 불법이며, 거래자가 동시에 사고 팔아 자산의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늘리는 형태이다.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 보고서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거래량을 부풀리는데 사용되는 최소 4가지 봇 전략이 있다.

대부분의 거래 기축(ex. /btc, /eth) 볼륨은 코인마켓캡에서 보고 된 볼륨의 1% 미만이다.

상위 25개 코인 중 2개만이 자신의 거래량을 "완전히 세탁"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Binance와 Bitfinex이다.

OKEx의 상위 거래량 토큰 30개가 모두 워시 트레이드 중인 것으로 보인다.

코인마켓캡 상위 25개 비트코인(기축 /btc) 거래 쌍의 80% 이상이 워시 트레이드 됨.

올해 평균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거래소 상장 비용으로 5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거래소 자체에서 제공되는 봇 거래나 수수료가 들지 않는 아이디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비싼 상장비에 대한 예우인가? 개미들 태워먹기 인가..?

출처: https://coinism.kr/326 [코이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