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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G미국 규제기관, 테더(Tether)와 연계된 비트코인 조작 범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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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11:32
블룸버그가 최근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의 변호사들은 비트코인의 가격을 20,000달러까지
올리는 것과 관련된 불법 거래 행위를 조사하고 있었는데, 현재 테더(Tethers)와 Bitfinex(거래소)가
이 조작에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코인 가격을 올리기 위해 테더가 사용 되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Bitfinex는 Tether Ltd.와 같은 관리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코인은 Bitfinex를
통해 처음 발매 되었기 때문에 홍콩에 기반을 둔 거래소가 동등한 관여를 했다고 간주 됩니다.
Tether와 Bitfinex의 이름이 비트코인 가격 조작과 연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Tether Ltd.와 Bitfinex는 모두 미국 상품 선물 거래위원회 (US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에서 1 월에 소환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법무부와 CFTC가 검사를 조율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 당국자들이 Bitfinex에서 발생한 활동만을 조사하고 있는지 아니면 거래소 임원들이 불법행위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와 CFTC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법무부 조사의 초점은 최근 몇 년간 디지털 통화의 급격한 증가가 순수한 수요에 의해 주도 되었는지 아니면
부분적으로 시장 조작에 의해 진행 되었는지 여부입니다. “CFTC와 함께 검찰은 다른 거래상들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도록 속이기 위한 위장 명령을 시장에 쏟아 붓는 불법 행위인 스푸핑을 포함한 많은 거래 전략을
조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5월에 보도했습니다.
참고로 테더는 비트코인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암호화에 대한 가격 변동에 돈을 걸기 위해
거래자들에 의해 널리 사용됩니다. 그 이유는 테더가 다른 암호화폐 보다 안정적이고 기존의
은행 시스템 외부에 있기 때문에 다른 암호화폐 간 비교적 쉽게 전송, 교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록타임즈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