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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G"비트코인, 3천달러 지지선 무너질 수도" 이토로 선임 분석가,
메히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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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10:56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소속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3,000달러의 비트코인(BTC) 지지선이 무너질 수 있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마티 그린스펀 이토로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AMB크립토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Bitmain)의
위기와 비트코인(BTC) 가격 그리고 베어마켓(약세장)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은 고위험 투자(high-risk investments)이고, 현재 비트코인(BTC)
바닥이나 불마켓(강세장)을 정확하게 추정할 수도 없다"면서
"더욱이, 많은 시장 진전이 종종 디지털 자산의 미래 채택(adoption)에 기초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캐시(BCH) 해시 전쟁(hash war) 중 발생한 비트코인 붕괴에 대해 하드포크는
암호화폐 혼란(crypto-chaos)의 부차적인 이야기일 뿐"이라면서 "가격 추락의 진짜 이유는 기술적인
브레이크아웃(technical breakout) 때문이며, 여기에 6,000달러의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졌고
이밖에 시장에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 나쁜 소식으로 해석되는 사례들이 다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이미 바닥을 쳤느냐는 질문에 그는
"암호화폐는 고위험 투자이고 시장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또한 3,000달러 비트코인 지원 수준이
심각하게 시험되고 있고, 만약 3,000달러선이 무너지면 지지선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점쳤다.
그러면서 그린스펀은 "많은 분석가들은 최저 2,000달러와 1,500달러의
낮은 지지선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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