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요 정당연합,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관심 표명

독일 주요 정당연합,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관심 표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beincrypto) 1일 보도에 따르면 독일 최대 정당연합 중 하나인 기독교민주연합(CDU)·기독교사회연합(CSU)이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관심을 표명했다. 

블록체인을 통해 중앙은행을 철저히 감시할 수 있고,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난달 18일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 백서가 발표되고 불과 며칠 만에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추진 가능성이 제기돼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연합은 '디지털 미래에 대한 투자(Investing in the digital future)'라는 계획을 발표하며 독일이 블록체인 기술 규제·채택을 위한 글로벌 표준을 마련할 수 있는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과 자금 지원을 촉진할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를 고안 중이라고 밝혔다. 

토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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