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원 소송 '1억달러 지급하지 않아'
올리비아핫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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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0:26
사진가들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저작권 관리 보호 거래소인 코닥원 측이 1억달러 청구된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코닥원이 계약비를 지급일에 지불하지 않아 하청업체에 의해 고발당했다. 고발당한 금액은 1억 달러다. 한화로 약 1,130억원이다.
하청업체 관계자는“고용계약에 따라 동의한 청구서에 돈을 지불하지 않아 코닥원 상대로 소송한 상태”라고 전했다.
하청업체 법률 관계자는 “코닥원을 위해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코닥원에게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코닥원이 돈을 계속해서 지불하지 않는다면, 법정에 세우겠다”라고 강조했다.
코닥원은 지적 재산권 보호와 사진 배포 거래소를 위한 기금을 모으는 수단으로 최초로 코인을 제공하게 되면서 그 인기가 최고를 치솟았다. 또한 코닥원은 한때 코닥코인(KodakCoin)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발표했다. 발표 이후, 코닥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00% 급등하였으나 그 이후로 곤두박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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