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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핀만, "4대 난제 못 풀면 비트코인 끝장"

추적60인분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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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무살이 된 암호화폐 억만장자 에릭 핀만이 “4대 난제를 풀지 못하면 비트코인이 끝장 날 것”

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12살 때 할머니에게 받은 용돈으로 비트코인을 샀다가 

억만장자에 올랐다. 당시 한화 110만 원(1000달러)이었던 그의 용돈은 458BTC가 됐다.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핀만은 높게 책정되는 수수료, 너무 긴 전송시간, 업계 내부분열과 단절,

진입장벽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비트코인이 죽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먼저 비트코인의 수수료와 전송시간은 블록체인의 구조와 맞닿아 있는 문제다.


비트코인을 전송할 때 수신인은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채굴자들에게 수수료를 낼지 결정할 수 있다.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수수료 명목의 비트코인을 소정 지불할 경우 네트워크 관리자들이

 거래 내역을 우선 처리할 가능성이 커진다.


만약 비트코인 거래 데이터가 한순간에 몰릴 경우 주기마다 일정량(블록)씩 거래 내역을

접수받는 블록체인의 특성상 수신 사이에 수수료 경쟁이 붙을 수 있다는 의미다. 비트코인이

 소액 결제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는 이유기도 하다.


또한 지금 전송한 비트코인 내역이 확정되기까지 10분가량 소요된다는 점도 난제 중 하나로 꼽힌다.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여러 주체가 하나의 거래 내역에 합의해 공유하는 형태로

 네트워크 이력을 이어간다. 주기마다(블록) 일정량의 거래 기록을 모아 관리자끼리 배포하

는 과정이 선행한다. 내가 전송한 비트코인 내역이 이번 주기 블록에 담겨 배포됐더라도 네트워크

 과반에 퍼지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 


핀만이 꼽은 비트코인 전송시간 문제가 바로 이 점이다.


비트코인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오랜기간 데이터를 담는 구조를 바꾸거나 크기(블록)을 늘려야 

한다는 논쟁이 불거져왔다. 대표적으로 2017년 8월 비트코인캐시는 블록 크기를 늘리겠다며 

비트코인으로부터 하드포크(체인 분리)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캐시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새 프로토콜을 도입하자는 ‘ABC’와 프로토콜을 유지하되 사용량에 맞춰 

블록 크기를 늘리자는 ‘SV’ 진영으로 갈라져 채굴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핀만은 2014년 온라인 교육 서비스 보탱글을 설립한 후 2015년 300BTC에 매각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다시 인수해 현재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비트코인을 쉽게 소액으로 

투자하는 앱 코인비트(Coinbits)를 출시했다.





블록인프레스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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