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창시자 부테린, 구글 합류 제안받았다
(뉴욕=한만성 특파원) 블록체인 시스템 이더리움의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24)이 전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검색 및 포털 사이트 구글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23일(현지시각) 부테린이 트위터에 구글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받은 이메일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캡처 화면에는 부테린이 구글 측으로부터 "지금이나 가까운 미래에라도 구글이 적합하다면"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이 포함됐다. 특히 캡처 화면에는 부테린에게 이메일을 보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