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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G이오스 메인넷 앞두고 나타나는 현상
우진아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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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13:29
이오스 메인넷 앞두고 나타나는 다양한 일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이오스 대표커뮤니티 코리오스에서 거래소 투표시스템 개발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네요.
우리나라에서 EOSEOUL과 KOREOS가 가장 큰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 커뮤니티가 이렇게 적극적인 움직임을 해준다면 이오스의 미래도 밝으리라 생각됩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일단 이오스 메인넷 구축을 위한 시간이 아직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거래소에서 이오스 제네시스 코인 등의 거래 지원 뿐 아니라,
거래소 자체적으로 이오스 BP후보에 대한 투표시스템을 구현해달라는 내용입니다.
(BP는 이오스를 운영하는 21인의 대형 거래소 및 관계자들의 위원회입니다. BP는 EOS홀더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방식임)
다행히 비트파이넥스는 이오파이넥스라는 이오스 기축 거래소를 준비하면서,
이오스 메인넷에 있어서 중요한 투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이로서 이오스는 이오스파이넥스라는 상당히 규모있는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이 99% 확실해보입니다.
이오스 메인넷 구축 이후 거래소 상장으로 인한 펌핑이 몇 차례 예상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국내 코리오스, 아크로이오스, 이오서울을 비롯한 7여개의 커뮤니티 및 관련업체가
공동성명을 내고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무언가 성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만,
이러한 움직임이 단순히 국내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닌지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해외의 이오스 관련 커뮤니티들은 손을 놓고 있는 것인지...?
한편, 지금 이순간에도 이오스 메인넷 구축을 위한 블록원과 개발자들의 움직임은 발빠르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2018년 6월 7일 현재, 1시간 남았던 메인넷 검증과정은 18시간으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이오스 제네시스 블록 형성을 위해 BIOS 부팅을 하려면 여러가지 검증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워낙 다양한 변수들이 생기기 때문에, 쉽사리 GO를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오스 메인넷을 앞두고 연기가 되느냐 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당초 6월 6일에 종료되어야 했던 검증과정이 아직까지 진행중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번주까지는 메인넷 구축을 위한 테스팅 및 검증을 지속해나가고, 부팅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중에는 이오스 메인넷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축을 해봅니다.
다만, 여전히 바이오스 부팅에 다양한 변수가 가로막고 있으며,
메인넷 구축 이후 BP후보 투표(투표율 15% 이상)를 위한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지 그것도 하나의 변수 입니다.
현재, 이오스 메인넷 구축을 하게 되면, 위 그림과 같은 많은 토큰들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의 시작일 뿐, 댄 라리머가 기획한 멀티 유니버스로 확장된다면,
이오시스의 폴라리스와 같은 사이드체인 형성으로,
수백개 이상의 빠르고 유용한 dapp들이
출현하게 될 것입니다.
(어제 블룸버그 통신: 이오스 토큰이 수많은 비축금을 기반으로 엄청난 커뮤니티를 형성할 것이라고 얘기함)
이오스는 RAM자원이기 때문에 유용하고 대중성있는 dapp이 출현하게되면,
이오스 제네시스 토큰의 형성이후 이오스 코인의 가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은 커뮤니티에서 함께 토론해보시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