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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트론(TRX/TRON) 과 이오스(EOS) 비교(스압주의)

M 우진아윤아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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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의 숫자로만 봤을때의 비교값입니다. ICO 이후 가격 상승률은 트론이 이오스보다 압도적으로 높긴 하나, 시총이나 하루 거래량으로 봤을때는 이오스가 트론의 2배정도가 됩니다. 트론과 이오스를 움직이는 큰 힘들도 이오스는 미국계, 트론은 중국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step by step으로 한번 밟아가겠습니다.


1. 히스토리 & 배경
A. 트론
트론의 경우는 저스틴 선이라는 인물에 의해 만들어졌고, 인터넷과 게이밍 업계를 개혁하겠다는 의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즉, 컨텐츠가 각각의 가치를 갖고 탈중앙화되어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의지입니다.
B. 이오스 
탈중앙화(decentralized) 앱, 즉 댑(dapp)을 개발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인터넷 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 정도면 댑을 개발할수 있는 개발환경인 eos.io 의 개발이 주력임. 그 동안 탈중앙화 앱개발이 어려워서 높았던 진입장벽을 낮추고 모든 DAPP의 기초시스템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2. 암호화폐 차이
트론과 이오스는 둘다 비채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이 채굴이 되지 않는) 이더리움의 ERC20 토큰으로 시작했습니다. ERC20은 스마트 계약에 의한 토큰 발행이며, 실제 트론과 이오스는 둘다 각각 5월 31일과 6월 1일 ERC20토큰에서 각자의 메인넷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 경영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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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의 경우는 CEO보다는 CTO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선 CEO부터 시작을 하면, 브랜든 블루머라는(Brendan Blumer) 분으로, 어렸을때부터 사업가의 피가 흘렀습니다. 이미 15살 때 게임관련 기업을 만들어 이것이 합병되면서 18살 때 홍콩으로 합병된 회사 때문에 이주합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게임 아바타 관련 사업을 만들고 그 이후에는 부동산 관련 인터넷 사업을 홍콩과 중국 그리고 2013년도부터는 인도에서도 진행합니다. 2017년도에는 block.one에 합류를 한다. Block.one은 eos.io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실제의 연혁을 linkedin에서 쫓아가보면 윌리엄 블록(William Block) 이라는 분이 오너로 나오고 2006년도부터 각종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한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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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축시스템 (슈퍼노드이오스 vs. 슈퍼대표트론)
트론도 이오스도 비채굴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이유로 메인넷 런칭후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infrastructure즉 시스템의 기반시설이 갖춰져야 하는데, 이를 서로 이름은 다르지만 비슷한 형태로 선출을 합니다. 이오스는 이를 슈퍼노드라고 부르며, 트론은 이를 슈퍼대표라고 부릅니다. 이 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한 관계로 참가를 신청하는 곳들도 비교적 굵직굵직한 곳들이 많습니다. 비트메인의 앤트풀(우지한 소속)은 이오스와 트론 양측에 출마선언을 한 상황이며 이오스는 중국의 후오비, 트론은 중국의 공유자전거 대기업인 오디세이가 참여를 신청한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구축시스템 관련하여서는 두 프로젝트 다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으며 비슷한 형태로 구축을 할 예정인 것입니다.


5. 개발현황
트론의 경우는 본사가 싱가폴에 있다고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중국 프로젝트라고 보면 됩니다. 개발진도 대표도 다 중국분들이고 움직이는것도 중국 본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개발진의 경우 대부분 (사진으로 봤을땐 거의다) 중국분들이고 알리바바, 그리드섬 등에서 온것으로 소개했다. 현재 개발자 팀 크기는 약 100명이고 총 400명까지 늘리겠다고 언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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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의 경우 미국 개발자인 대니얼 래리미어가 이미 빗쉐어를 만들었었고, 스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런칭 및 관리를 한 이력이 있어 (스팀 유저 약 95만/2018년 4월 25일기준) 이오스도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메인넷 런칭이 기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회사인 block.one의 경우 케이먼 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개발진의 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초기 ICO 펀딩 자금이 1억8천만불인걸 감안했을 때, 능력있는 개발자들을 충분히 영입했영입했을 것 보면 됩니다.


6. 댑 (DAPP)개발
실제 일부 이더리움 기반 댑들은 이오스 블록체인으로 옮길 준비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 Billionaire Token) 개발중인 댑들의 경우 Everipedia(Wikipedia와 비슷, 단 무료가 아닌 유료를 지향함) 이나 중국에서 개발하고 있는 OracleChain도 이오스 기반으로 댑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 언어의 경우 웹기반의 Webassembly를 바탕으로 해서 eos.io측에서 주장하는 바는 인터넷 페이지 개발이 가능하면 dapp도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네요.


트론 댑의 경우는 가장 유명한 것이 저스틴 선의 자체앱 peiwo와 game.com의 댑입니다. 또한 2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현재 메인넷 런칭과 더불어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Java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인 관계로 개발자들이 비교적 쉽게 다다갈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EOS.IO
https://ethereumworldnews.com/ahead-of-mainnet-launch-over-20-startups-team-up-on-tron-dapp-ecosystem/


7. 전반적인 느낌
이오스와 트론의 행보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약간은 다릅니다. 우선 이오스는 탈중앙화 댑의 중심이 되고자 하며 그것이 메인 목표입니다. 그것을 위해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것이고 누구나 쉽게 런칭할 수 있도록 Webassembly라는 언어를 채택해서 개발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메인 개발자중 대니얼 래리미어는 업계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것을 보여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기술적인 안정성을 보고 가는 것입니다.


트론은 기술적인 진보는 이제 보여줘야합니다. 안정적인 메인넷 런칭이 그것을 증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론 개발자들중에 국제적으로 알려진 사람들은 없으나, 알리바바나 다른 중국계 대기업에서 많은 개발자를 영입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어는 Java를 기반으로 해서 댑개발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8. 개인적인 생각
이오스도 트론도 이더리움의 도움을 받아 (ERC20토큰으로 시작했으니..) 마케팅 작업을 시작을 했으며, 현 시점으로만 봤을때는 그 결과치가 이오스가 더 좋아보입니다. (마켓캡 규모나 거래 볼륨등을 봤을 때). 물론 ICO를 통한 자금도 트론의 거의 3배를 걷어들였습니다. 관건은 두 프로젝트 다 메인넷 런칭 이후 기술적으로 얼마나 안정화를 빨리 시키는 과제와 유망한 댑 개발자들을 얼마나 잘 끌어들일지에 대한 관건입니다. 이 점을 봤을때는 마케팅 및 비즈니스적으로 능력이 뛰어난 저스틴이 현재로는 앞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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