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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페이 운영 중단 소식에 라이트코인 휘청…10% 급락

M 우진아윤아빠 0 0

가상통화 라이트코인의 상거래 결제시스템인 라이트페이(LitePay)의 갑작스런 서비스 운영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라이트코인의 시세가 급락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을 발행하고 관리하는 라이트코인 재단은 26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에 "라이트페이의 CEO 케네스 아사레(Kenneth Asare)가 며칠 전 라이트페이와 관련된 모든 작업을 중단했고, 회사를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공지했다.

라이트코인의 설립자 찰리 리(Charlie Lee)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서비스에 대한 기대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낙관적으로만 상황을 바라보고 많은 경고 신호들을 간과했다"며 "라이트페이를 과대 선전한 것을 반성하고 앞으로 더욱 철저히 실사를 하겠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라이트페이는 라이트코인 재단의 투자업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라이트페이 서비스 운영 중단 소식이 발표된 이후 27일 현재 라이트코인은 전날 대비 10% 이상 떨어진 1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달에만 벌써 28.5%나 추락했다.

라이트코인은 시가총액 81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시총 순위 5위의 가상통화로, 비트코인보다 4배 이상 빠른 거래 처리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워 결제수단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라이트코인 설립자 찰리 리가 본인 소유의 라이트코인을 전량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라이트페이는 라이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상거래 결제시스템으로, 지난 2월 라이트페이 서비스 출시 계획이 알려지면서 라이트코인 시세가 30% 가량 급등했다.

라이트페이는 지난해 12월 "라이트코인을 달러로 바꿀 수 있는 비자 직불카드를 2018년 2월에 출시할 것"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며 투자심리를 부추겼고,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는 라이트코인의 시세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라이트페이가 지난 5일 돌연 라이트페이 서비스 출시의 연기 결정을 통보하면서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했다. 

당시 라이트페이 측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현재 카드사들이 가상통화 업체에 적대적이라 앞으로 전체적인 상황을 지켜보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점에 라이트페이 카드를 출시하겠다"는 다소 불명확한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라이트페이 측은 구체적인 출시일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다 결국 라이트페이 측이 서비스 운영 중단 결정을 최종 발표했고, 라이트코인의 시세는 하루 만에 10%이상 폭락했다.

 

 

 

기사원본: https://goo.gl/r1Cs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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