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페이팔, 비자, 페이스북 글로벌코인 지원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그리고 우버가 모두 페이스북의 새로운

암호화폐를 지원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목요일 소식을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을 6개월 전부터 페이스북이 비공개로 진행해왔던 글로벌코인의

지원회사 10 곳 이상을 나열했다. 글로벌코인을 지원할 예정인 각각의 회사들은

암호화폐 컨소시엄의 일환으로서 프로젝트에 1,0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할 전망이다.

페이스북 프로젝트를 지원할 회사에는 Stripe, Booking.com 그리고 MercadoLibre 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설명했으며 각 회사들의 역할은 밝히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2018년 12월 글로벌코인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코인은 페이스북의 메시지 기반시설인

왓츠앱, 인스타그램 그리고 페이스북 메신저 내에서 운영되는 스테이블코인이 될 것이다.

페이스북은 글로벌코인의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언론매체 BBC에 의하면 페이스북은 유저들이 암호화폐를 사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도록 도모하기 위해 소매 상인들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글로벌코인은 페이스북으로부터 소매 상인들에게 직접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될 전망이며 중개인 역할을

하는 신용카드 회사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글로벌코인은 6월 18일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투데이

https://blockchaintoday.co.kr/article/view/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