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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SV 해시파워 51%에 근접…51% 공격 가능성 있다

니이모를찾아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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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라이트가 이끄는 프로젝트인 비트코인 SV가 최근 급상승하며 시가총액 10위 내로 진입했다.

최근 암호화폐 가격이 조정을 겪는 동안, BSV는 유일하게 급등세를

이어가며 다른 암호화폐의 상승을 가로막았었다.


하지만, 비트코인 SV 생태계에서 너무 의심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AMBCRYPTO가 레딧 포스트를 인용

“비트코인 SV 채굴 점유율의 쏠림 현상으로 51% 공격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댄스(Coin.Dance)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SV 블록 중 ‘기타’가 차지하는 비중은 53.47%, BCH 블록 중 ‘기타’가 차지하는

비중은 43.06%이라고 보도했다.


Reddit 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SV의 해시율은 51%를 넘었고,

기타(other mining pools) 그룹의 BSV 해시 파워는 52.78%를 기록했다.


그러나, 보도 당시에 비트코인 SV 채굴자들의 해시 파워 쏠림 현상은 네트워크가 공격당할 가능성을

상존하는 것으로 높은 위험성을 가지는 것이다. 51%의 지배력을 갖는다는 것은 이러한 기업들이

BSV를 이중 지불로 위조도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비트코인 SV 네트워크가 암호화폐의 근본 취지인 분권화를 벗어나 일부 세력들에 의해 장악되는 현상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해킹이나 사기 보다도 시장을 더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사건이다.

암호화폐 시장이 더욱 성숙해 나가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


많은 투자자들도 이러한 위험성이 많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코인프레스

https://www.coinpress.co.kr/2019/06/07/1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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