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리’ 메인넷, 카르다노(ADA)에 날개 달아줄 것인가?

스마트컨트랙 블록체인 프로젝트 카르다노(ADA)는 기대되는 메인넷 ‘쉘리(Shelley)’의 출시 지연으로

최근 몇 주 동안 상승 동력이 빠져 가고 있었다.

이번 메인넷 연기로 인해 그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에 대해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최근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창시자가

“카르다노는 이미 셀프노드(self-node) 테스트넷의 출시를 준비 중이며 카르다노의

셀프노드 테스트넷은 2주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호스킨슨(Hoskinson)의 발표는 카르다노(ADA)가 쉘리(Shelley) 테스트넷의 출시에

임박했음을 유튜브에 밝힌 카르다노 수석 대표 데이비드 에서(David Esser)의 말에 힘을 보탰다.

이번 테스트넷은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에 6월 경에 처음으로 소규모 테스트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쉘리(Shelley) 메인넷’은 카르다노(ADA)가 추진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의 카르다노(ADA) 토큰 가격의 상승도 이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쉘리(Shelley)는 비트코인의 프로토콜과 유사한 새로운 기능을 보장하는

‘오로보로스 제네시스(Ouroboros Genesis)’라는 독특한 지분증명방식(POS)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르다노는 쉘리 메인넷을 통해 카르다노 네트워크를 100% 완전 분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르다노 개발팀은 스테이킹 풀을 이용하여 커뮤니티에 네트워크 통제권을 넘기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다.

탈중앙화는 암호화폐의 채택을 이끌어낼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중앙 권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암호화폐는 투자자들이 더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카르다노의 쉘리 프로젝트는

카르자노에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전문가들 또한 쉘리 메인넷이 카르다노 블록체인 상에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면 카르다노 프로젝트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코인프레스

https://www.coinpress.co.kr/2019/06/04/15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