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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중국 채굴업체 80만곳 폐업

메히스 0 0

가상통화(암호화폐) 업계에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왔다. 연말을 앞두고 대표 가상통화인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연일 떨어지면서 업계 전체에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는 것이다. 거래 시장은 숨을 죽였고 블록체인 기술 업체들도 자금 확보에 난항을 겪으며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 가뜩이나 채산성이 낮아져 어려움을 겪던 채굴업체들은 줄도산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최근 80만개의 채굴업체들이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가상통화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1월 중순 이후 중국에서만 60만곳에서 80만곳 사이의 채굴업체들이 문을 닫았다. 대형 마이닝 풀인 'F2풀'의 창립자인 마오 쉬싱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가상통화 가격 폭락, 전기요금 상승, 채굴장비의 평균 해시파워 하락 등의 악재들이 겹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실제로 현지 가상통화 전문매체 8BTC는 채굴을 하면 할수록 손해인 상황에서 아예 채굴기기를 헐값에 처분하는 것을 선택한 업체들이 늘고있다고 전했다. 일부 채굴장비는 기존 판매가의 5%에 불과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파산하거나 채굴을 잠정 중단하는 업체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달 들어 미국의 채굴업체 기가와트도 파산을 신청했다. 이곳은 미국 톱5의 채굴업체로 꼽혔지만 가상통화 가격이 속절없이 떨어지며 불어온 한파를 견디지 못했다.

이를 두고 미국 경제매체 CNBC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의 겨울(crypto winter)'이라고 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4000달러를 밑도는 등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한 비유였다. 거래량도 급감했다. 하루당 약 490억달러까지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최근 190억달러 수준까지 거래량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젔다. 국내에서도 27일 오전 9시 현재 비트코인은 436만원(업비트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한 달 전 700만원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 가까이 가치가 사라진 셈이다.

이에 대해 모건크릭 디지털에셋의 앤서니 폼프리아노는 "비트코인 가격은 고점대비 85% 하락한 3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본격적으로 기관투자가들이 들어올 것"이라며 향후 상승 동력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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