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SV 폭등, "가짜뉴스 영향 때문이다"

비트코인SV(BSV)가 저녁부터 폭등 흐름을 이어가며 23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번 상승세의 원인으로 가짜 뉴스를 지목하고 있다.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币世界)에 따르면 프리미티브 벤처스 창립자 도비 완은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BSV에 대한 가짜 뉴스를 만들어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BSV가 급등하기 1시간 전 중국 커뮤니티 중심으로 가짜 뉴스가 확산되기 시작했다"며 

"전혀 근거가 없는 가짜 뉴스이지만, 중국 투자자들을 속일 만큼 교묘하게 편집됐다"고 지적했다.

그가 지적한 가짜뉴스에는 "BSV 진영의 리더이자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호주의

 컴퓨터 과학자 크레이 그라이트가 최대 비트코인 주소에서 5만개의 비트코인을 바이낸스에 이체, 

자신이 진짜 사토시 나카모토임을 증명했다"며 "자오창펑(赵长鹏) 바이낸스 CEO가 크레이그 라이트에

 직접 사과에 나설 예정"이라고 언급돼 있다.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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