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종합 플랫폼 '지마블(Gmarble)' 글로벌로 진출

 

 

암호화폐 클라우드 거래소 뿐만 아니라 선물 거래소,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각종 블록체인 게임을 품은 지마블(Gmarble) 종합 플랫폼이 글로벌로 진출한다. 지마블(Gmarble)은 홍콩 Sheung Wan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5월 20일 지마블(Gmarble)의 일부 서비스를 탑재하여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마블(Gmarble)은 선물옵션 거래소인 Gmarble Margin의 베타 버전을 5월중 출시하며 바이너리 옵션게임을 추가로 공개한다. 또한 지마블(Gmarble)은 클라우드 거래소를 분양함으로써 흩어진 중소거래소들을 하나로 통합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통합된 거래소는 ONE ID를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의 클라우드 거래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클라우드 거래소를 통해 회원가입이 이루어지면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지마블(Gmarble)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마블(Gmarble)은 5월 말 경 부루마블이라는 보드게임인 코인스마블(CoinsMarble)을 멀티 네트워크 블록체인 게임으로 알파버전을 공개한다고 한다. 코인스마블은 ETH(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6월에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지마블(Gmarble)의 핵심 사업중 하나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은 그동안 선보인 몇몇 대출 플랫폼과는 달리 자신의 암호화폐를 별도의 이동없이 현 시세의 50~60%를 현지 통화로 대출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판단에 따라 처분도 가능하다. 물론 처분 후에는 원금 상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자는 연 15%~18%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용도 상관없이 메이저 코인을 담보로 대출이 이루어지며 타 대출플랫폼처럼 암호화폐의 이동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마블(Gmarble)은 영문버전, 중문버전, 한글버전으로 현재 3개 국어로 제작이 되어지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이 이루어진다. 국내 최고의 프로그래머들이 힘을 합쳐 시작하는 스타트업이지만 이미 기술개발이 거의 완료 단계에 있을 만큼 철저한 준비를 마친 업체이다.

지마블(Gmarble)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GMcash는 마스터노드의 성격을 띠고 있는 사이드 노드의 역할을 하여 마블박스에 보관시 자동으로 채굴이 된다. GMcash는 프라이빗 세일이 조기 종료되었고 프리세일을 앞두고 있다.

이동언 adrian@blocktimesnews.com